세월호 7주기, 4월 16일은 잊지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일
저는 20대 중반이였고 앞으로 미래가 창창한
학생들 대부분이 참사를 당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바쁩게 살아가면서 지내다 보니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벌써 7주기가 됐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476명 중304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다.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이 325명 탑승해서
어린 학생들의 피해가 컸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일이였습니다.
더 안타까운 일은
침몰이 시작 침몰 중에도 선내에서는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만이 반복됐고,
구조 작업은 이뤄지지 않았다.
아직까지 세월호 참사에 대해
규명되지 못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행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상규명국이 2018년 12월 출범 이후 발표한 조사 결과 항목은 총 12개로
1. 참사 당일 해상항공구조 실태
2. 해경의 퇴선명령 기자회견 관련 허위 공문서 작성 현황
3. 솔레노이드 밸브 눌림 현상에 으ㅟ한 선체 급회전 현상 관련 낮은 가능성
4. 청와대와 정부부처들의 불법 조사방해 실태
5. 청와대의 참사인지 시점 불법조작 현황
6. 피해자 가족과 국민에 대한 국정원 기무사의 불법사찰 실태
7. 청해진해운에 대한 산업은행의 불법대출 실태
8. DVR 수거과정 선내 CCTV 데이터 조작정황
9. 참사 당일 해수부의 세월호 항적 관련 실태 등등
하루빨리 진상 규명을 다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월호 7주기를 맞아서 경기도 안산을 시작으로
인천,제주도,목포 등 추모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안산 화랑유원지 제 3주차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피해자를 추모하는 세월호 7주기 기억식이 열립니다.
코로나 까지 겹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서 유가족 중심으로 100명 미만이
참여하고 묵념과 추도사 낭독이 진행 됩니다.
2017.11.16 - [지킬 "보" 험할 "험"] - ● 포항지진으로 인한 피해와 지진손해 담보의 필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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