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성추행, 미투 ‘슈퍼 그뤠잇 스튜핏’

김생민 성추행, 미투 ‘슈퍼 그뤠잇 스튜핏’

 

 

 

미투운동이란?

성폭력 생존자들이 SNS를 통해 자신의 피해 경험을 잇달아 고발한 현상. 

사회에 만연한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존자 간 연대를 위해 진행되었다. 

2006년 미국의 사회운동가 타라나 버크가 제안했으며 

2017년 10월 폭로된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폭력 사건을 계기로 빠르게 확산 되었고 

특히 직장 등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권력형 성폭력에 주목하는 계기가 되습니다.

 

 

한창 잘나가고 있는 김생민도 성추행에 휩싸였습니다.

김생민이 성추행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김생민 사과 소식을 전해 들은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피해자가 잃어버린 10년과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 사회와 국민이 함께 위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감추고 덮어 2차 가해를 가한 분들의 사과도 촉구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생민 노래방 성추행 사건을 축소, 은폐시키는데 관여한 방송 관계자들에 대한 사과를 요구한 것.

앞서 김생민은 이날 소속사 SM C&C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성추행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생민은 사과문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시켜 드려 정말 죄송하다. 

10년 전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 회식 자리에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 

당시 상대방이 상처 받았다고 인지하지 못했고 최근에서야 피해 사실을 전해듣게 됐다"고 밝혔다.

김생민은 이어 "너무 많이 늦었다는 걸 알지만 그 분을 직접 만나 뵙고 부끄럽고 부족했던 

제 자신의 행동에 대해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렸다. 

 

 

내 부족한 행동으로 상처 받으셨을 그 분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무겁고 죄송할 뿐이다 .

다시 한번 진심으로 깊이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김생민은 마지막으로 "그날 내가 그 자리에 없었더라면,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나와 함께 일해주시는 분들이 피해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이 내 잘못이다. 정말 죄송하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생민은 그러나 향후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는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연예계 미투가 자주 실시간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느 상황에 어느 누가 됐건간에

성폭행, 성희롱은 근절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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