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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보" 험할 "험"

실손의료비, 과연 옛날실손이 괜찮은가? (feat. 착한실비)

by 고급정보유출러 2020.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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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의료비, 과연 옛날실손이 괜찮은가? (feat. 착한실비)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2017년말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실손의료비 가입 현황에 의하면,
국민 3명 중 2명이 실손의료비보험(실비보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손해보험의 개념에 부합하는 실비보험은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의 가입비율이 약 8:2 정도 됩니다.
보장도 손해보험사가 약간 유리한 형태이고, 보험금 청구 역시 손해보험사가 더 간편한 편입니다.

 

 


예전에는 실손의료비보험에서 100%보장을 해주는 상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잠깐이었고, 이후에는 90%보장,
또 그 이후에는 급여부분 90%보장, 비급여부분은 80%보장
또 이후에는 비급여도수치료, 비급여MRI, 비급여주사제는 70%만 보장하게 되었습니다.

 

실비의 변천사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실손의료비 보험은 2009년 10월 표준화 되기 이전과 표준화 된 이후로 나뉘는데요,
2009년 표준화 이전에는 100%보상 실비도 있었고, 보장도 다 제각각이었으며,
보험약관도 조금씩 달랐습니다.
그래서 2009년 10월 표준화 이전에 실비를 가입하신 분들은 본인의 보장이 어떤것이 되고
어떤것이 안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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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후에는 실손의료비보험에 대한 약관이 전보험사 통일화 되면서,
어느보험사나 보장이 똑같아 졌습니다.
또한 2013년에는 실비상품이 표준형과 선택형 두가지로 나뉘어 판매되었고,
이전에는 보장내용의 변동이 없이 보장이 되었지만,
2013년 1월 이후로 15년마다 보장내용이 변동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4월에는 보험사의 손해율이 많이 증가하자, 손해율 상승의 주범인
비급여도수치료, 비급여MRI, 비급여주사제 등을 별도의 특약으로 나누어 선택적으로 가입하도록 하였습니다.

2018년 4월부터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실비를 통합보험안에 끼워팔던 것을 이제는
"단독형 상품"으로만 가입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사실 이 덕분에 이제는 실비보험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에 표에서 보이듯이 보장비율이 급여 : 90% / 비급여 : 80% 로 줄어든 단점은 있지만
한도라던지 보장되는 항목들이 늘어나면서 많은 장점들이 있습니다.
갱신 주기도 1년마다 갱신으로 바뀌면서 이전 상품의 5년 갱신상품보다 갱신율이 현저하게 낮기 때문에
향후 갱신된 보험료를 비교 했을 때 4차 개정 된 보험료가 많이 저렴하답니다.

보장비율 100%라고 좋은 상품이라기 보다 향후 갱신되는 보험료를 보시면
지금이라도 실비보험을 변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급정보유출러 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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